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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공항 사고 후 드론 규제 강화…운영자에 2년 내 준수 명령

7월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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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공항 사고 후 드론 규제 강화…운영자에 2년 내 준수 명령
브라질 국립민간항공청(ANAC)은 2026년 7월 3일, 2017년 도입된 무게 기반 규제를 대체하는 위험 기반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규제는 EU 기준을 모델로 하며, 올해 초 상파울루/구아룰류스와 리우/갈레앙 공항 인근에서 취미용 드론이 최종 접근 경로 근처에서 발견되어 활주로 폐쇄와 다수의 우회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새 규정은 비행 고도, 제3자와의 근접성, 공역 복잡성에 따라 운항을 ‘오픈’, ‘스페시픽’, ‘서티파이드’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시야 내 120미터 이하의 저위험 비행은 오픈 카테고리에 속하며 온라인 등록만으로 가능하다. 반면, 시야 밖(BVLOS) 비행, 화물 투하, 군중 위 비행은 스페시픽 또는 서티파이드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상세한 위험 평가나 ANAC 발행 운영자 인증서가 필요하다.

ANAC, 공항 사고 후 드론 규제 강화…운영자에 2년 내 준수 명령


상업용 운영자는 기존 허가를 전환할 수 있도록 2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지만, 활주로 반경 5km 이내는 즉시 취미용 드론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다. 또한, 항공 교통 방해 시 최대 12만 헤알(R$)의 벌금이 부과되며, 주요 공항들은 ANATEL 승인 없이도 드론 대응 기술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2027년 팬아메리칸 게임 준비에 중요한 진전이 되었다.

산업 점검, 지도 제작, 라스트 마일 배송에 드론을 활용하는 다국적 기업들은 이번 규제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BVLOS 승인 절차가 일상화될 전망이다. 다만, 안전관리시스템(SMS) 구축과 ANAC의 디지털 포털에 표준 운영 시나리오 제출 등 준수 부담이 늘어난다. 인사 및 모빌리티 담당자는 외국 등록 드론이 브라질에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 임시 수입 허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해외 드론 조종사는 상업 비행 전 ANAC에서 원격 조종사 면허를 인증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는 온라인 이론 시험이 포함된다.
출처: CNN 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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