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 첫 운행부터 8월 10일까지 프라하에서는 우예즈드(Újezd)와 라자르스카(Lazarská) 구간 1.4km 구간에서 트램 운행이 중단됩니다. 이 구간은 도심 내에서 가장 혼잡한 노선 중 하나입니다. 이번 공사는 프라하 대중교통공사(DPP)가 노후 레일 교체, 전차선 개선, 소음 저감용 침목 설치를 위해 진행됩니다. 낮 시간대 7개 트램 노선과 야간 2개 노선이 영향을 받으며, 특히 성지구, 구시가지, 주요 비즈니스 호텔을 오가는 9번과 22번 노선 이용객이 많습니다.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대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데, 이는 인근 지하철 B선과 여러 트롤리버스 노선이 대체 수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체코어와 영어로 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었으나, 프라하의 다중 교통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출장객들은 사전에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 기간이 관광 성수기와 오스트라바 컬러즈 축제와 겹쳐 나로드니 트리다(Národní třída)와 안델(Anděl) 환승역에서 혼잡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 관광 당국은 저녁 출퇴근 시간대 택시 수요가 최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외국인과 기업 출장객들은 호출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길 권고합니다. 블타바 강변 호텔들은 컨퍼런스 단체를 위해 지하철역까지 수하물 셔틀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말라 스트라나(Malá Strana) 지역 사무실을 둔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나 출퇴근 시간 조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올해 말 예상되는 ETIAS 관련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트램 운행 빈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프라하 최초로 재활용 폴리머 침목을 사용해 유지보수 시 탄소 배출량을 약 18% 줄이는 친환경 공사이기도 합니다.
출처: Expat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