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2026년 7월 22일까지 접수된 임시 체류 신청서 처리 현황을 최신으로 공개했다. 7월 23일 CIC 뉴스가 발표한 이번 주간 업데이트는 글로벌 이동 계획자들이 여행 및 파견 일정에 반영해야 할 미묘하지만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파키스탄의 취업 허가 신청자 대기 기간이 가장 크게 늘어 평균 10주로, 일주일 전 7주에서 증가했다. 캐나다 내 취업 허가 연장 처리 기간은 약간 개선되어 122일로, 120일 서비스 기준에 근접했다. 필리핀 대기 기간은 1주일 늘어난 7주, 인도·나이지리아·미국은 각각 9주, 6주, 3주로 변동이 없었다. 학생 비자 처리 기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으나 방문 비자 처리 기간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캐나다 내 신청자는 29일로 5일 단축됐고, 미국 내 신청자도 27일로 하루 빨라졌다. 반면 인도와 파키스탄은 각각 1일, 2일씩 늘어났다. 슈퍼 비자 처리 기간은 대부분 국가에서 완화됐으나 파키스탄은 7일 증가해 194일에 달했다. IRCC는 이 수치들이 단지 참고용임을 강조하며, 개별 신청서는 서류 완성도, 프로그램 수용 능력, 입국 심사에 따라 처리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고용주는 이 주간 데이터를 프로젝트 계획의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 취업 허가 대기 기간이 3주 급증한 것은 노동시장 영향 평가를 신속히 처리하거나 채용 절차를 위험이 낮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다음 업데이트는 7월 29일에 예정되어 있다. 실무적으로 인사팀은 파키스탄 파견 직원의 고용주 지정 허가 신청 시 여유 기간을 더 확보해야 하며, 캐나다와 미국 관광 비자 신청자는 임원 방문 일정 조율에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은 IRCC가 부모·조부모 후원 신청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여름철 슈퍼 비자 수요 급증이 안정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C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