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 14일, UAE 소셜 미디어를 강타한 여행자의 영상이 두바이 국제공항 여권 사무소에서 초고속 여권 갱신 과정을 담아냈다. 다음 날 출국을 앞두고 여권 유효기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한 에미리트인은 현장에서 여권을 갱신했고, 8분 만에 새 여권을 받아냈다. 이는 공항 측이 약속한 10분 서비스보다 2분이나 빠른 기록이다. 이 공항 사무소는 거주 및 외국인 업무 총국(GDRFA)의 일부로 24시간 운영되며, 여권 유효기간이 1년 이하인 시민에게 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에 도입된 이 서비스는 여행 직전의 불편을 없애고 정부의 ‘서류 처리 몇 분 내 완료’ 전략을 반영한다. 이동성 전문가들에게 이 영상은 UAE가 실시간 문서 발급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비자 변경과 에미리트 ID 갱신을 위한 ‘익스프레스 라인’ 시범 운영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는 에미리트 시민에게만 적용되지만, 당국은 생체 인식, 전자 결제, 디지털 서명 등 일부 절차가 향후 거주 외국인들의 신속한 비자 업그레이드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많은 국가가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요구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두바이 사례는 에미리트 임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지만, 외국인 직원들은 여전히 본국 대사관이나 UAE 내 영사관을 통해 여권 갱신을 해야 한다.
출처: Gulf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