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은 9월 14일, 사전 승인된 여행객들이 얼굴 인식 아치를 통과하며 계속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엔트리 공항 현대화 사업 입찰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생체 인식 이미지를 촬영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JFK, LAX, SFO, ATL 등 30개 주요 공항 38개 터미널에 설치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 배치가 시작됩니다. 목표는 기존의 정지 후 촬영하는 키오스크를 대체해 하루 최대 3,500명, 99% 가동률을 자랑하는 무마찰 통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촬영된 이미지는 CBP의 여행자 검증 서비스에 즉시 전달되어, 저위험 여행객은 직원과의 접촉 없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어 혼잡 시간대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계약서에는 공급업체가 NIST의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준수하고, 편향, 개인정보 보호, 시민권 보호 조치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에 등록된 기업 여행객들은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진정한 ‘무정차’ 입국 경험을 누릴 수 있어, 국제 비즈니스 여행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항 당국은 현재 키오스크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다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급업체는 9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계약 체결 후 주당 2개 설치를 완료해야 하는 등 CBP의 빠른 일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2026년 4분기와 2027년 1분기 해당 터미널에서 공사로 인한 우회 경로를 준비해야 하지만, 이후에는 훨씬 빠른 통과 절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Biometric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