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Aviation Week 노선 소식지(9월 24일자)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관련된 여러 소식이 전해졌다. 저비용 항공사 볼로테아는 세비야와 산세바스티안에서 피렌체로 주 2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는 바스크 도시에서의 첫 국제 노선이자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2차 공항들이 기업 수요 회복을 보여주는 신호다. 사우디 신생 항공사 리야드 에어는 12월 16일부터 주 4회 보잉 787-9를 투입해 밀라노 말펜사 공항을 첫 이탈리아 노선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리야드 에어는 플라이나스와 직접 경쟁하게 되며, 밀라노를 북부 이탈리아 산업 지대로 향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컨설팅사 롤랜드 버거의 분석에 따르면, 걸프 지역과 이탈리아 간 항공 공급량은 2027년 1분기까지 2019년 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석유화학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이동 수요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팀 입장에서는 인력 배치 유연성이 높아지고 단기 파견 시 A1 사회보장 증명서 발급 가능성이 개선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다만, 비자 발급 기간은 주의해야 한다. 사우디 시민은 쉥겐 비자가 필요하며, 이탈리아 비즈니스 여행객은 사우디 전자비자를 받아야 한다. 신규 노선 개설 후 비자 신청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출처: Aviation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