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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EU의 새로운 이민 및 망명 협약에 희망과 우려 공존

9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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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EU의 새로운 이민 및 망명 협약에 희망과 우려 공존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니코시아에서 열린 키프로스 포럼에서 이민 및 국제보호 부장관 니콜라스 요아니데스는 유럽연합의 이민 및 망명 협약 공식 출범을 환영하며, 이를 “2015년 위기 이후 키프로스와 같은 최전선 국가들을 지원할 가장 유망한 도구”라고 평가했다. 요아니데스 부장관은 협약의 의무적 연대 메커니즘이 키프로스가 매년 수천 명의 인정된 난민과 취약한 망명 신청자를 다른 회원국으로 재배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수용 시설이 120% 이상의 수용률로 운영되고 있는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구 120만 명의 섬나라 키프로스는 지난 5년간 6만 건이 넘는 망명 신청을 접수해 EU 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장관은 “서류상의 규칙은 다른 회원국들이 신속하게 실질적인 수치를 내놓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르면, 각국은 재배치를 수용하거나 거부한 신청자 1명당 2만 유로의 재정 기여금을 납부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니코시아는 브뤼셀에 재정적 선택권이 예외가 되어야 하며, 재배치 약속이 12주 이내에 실제 이송으로 전환되도록 촉구하고 있다. 비즈니스 관계자들도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키프로스의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들은 제3국 인재를 위한 간소화된 이민 경로에 의존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망명 시스템은 부장관실의 행정 자원을 절약해 취업 허가 및 블루카드 신청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리마솔 소재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모빌리티 책임자 마리아 키리아쿠는 “수용 센터가 더 이상 과부하 상태가 아니면 고용주들은 몇 달 내로 변화를 체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고용주들은 다가오는 2차 법령에 주목해야 한다. 부장관실은 2026년 12월까지 키프로스 절차를 협약에 맞춰 디지털화된 사례 관리와 신속 노동 이민 절차 확대를 포함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높은 인력 이동 수요가 있는 기업들은 새로운 EU 체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출장과 기업 내 인력 이동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공공 협의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출처: KNEWS – Kathimerini Cyp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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