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13일, 낭트 행정항소법원은 일레에빌렌 주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2018년부터 프랑스에 거주해 온 조지아 출신 세 자녀의 어머니에게 ‘사생활 및 가족생활’ 거주 카드를 발급하라는 하급심 판결을 유지했다. 법원은 주지사가 신청인의 장기 거주, 고용 이력, 자녀들의 합법적 신분과 학교 생활 등 유럽인권협약 제8조에 보호되는 요소들을 무시하는 ‘명백한 평가 오류’를 범했다고 판단했다. 추방 명령과 1년 재입국 금지 조치가 무효화되었으며, 판사들은 주지사에게 두 달 내에 거주 카드를 발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판결은 가족생활 고려와 집행 간 균형을 요구하는 판례를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 다국적 기업이 가족을 후원할 때, 현지 당국이 규정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법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한 자녀의 사회 통합과 부모의 경제적 기여를 문서화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변호사들은 이번 판결이 다른 지역 법원들이 추방명령(OQTF) 결정을 더 면밀히 검토하도록 촉진해 소송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인사 이동 담당자들은 지역별 차이를 주시하고, 거부 후 뒤집히는 비율이 높은 부서에서는 처리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출처: Justi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