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저녁, 홍콩 출입국관리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7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새로운 황강항을 이용하기 전에 e-채널 등록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등록하지 않은 여행객은 수동 카운터로 안내되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는 ‘홍콩 e-채널’ 모바일 앱이나 항구 내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통해 미성년 자녀를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안내는 중양절 연휴 기간 동안 절차를 잘 모르는 가족들이 최대 1시간까지 대기하는 불편을 겪은 데 따른 것이다. 의존 비자를 가진 빈번한 국경 출입 근로자의 경우, 가족 등록을 통해 빠른 자동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등하교나 주말 선전 방문이 한결 수월해진다. 출입국관리국은 생체 인식 등록을 완료했더라도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재차 강조했는데, 이는 시스템이 완전한 무서류 방식이라고 오해하는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경을 오가는 통근 셔틀 업체들은 등록 링크를 적극 공유하고 현장 등록 행사를 개최해 향후 혼잡을 줄일 것을 권고받았다.
출처: RT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