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부(IRCC)는 2026년 4월 13일, CEC 라운드 하루 전,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PNP) 전용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실시해 주정부 지명을 받은 324명의 후보자를 초청했다. 지명은 자동으로 600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최소 CRS 점수는 786점으로 매우 높았다. 비록 초청 인원은 적지만, PNP 추첨은 보건, 건설, 디지털 경제 분야의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캐나다 각 주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2026년 현재까지 8차례의 PNP 추첨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연방 정부가 올해 말 익스프레스 엔트리 체계 전면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도 주정부에 더 많은 선발 권한을 이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지명자를 지원하는 것이 빠르고 확실한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주정부는 지명 심사를 몇 주 내에 완료하며, IRCC의 PNP-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처리 기준은 약 7개월이다. 다만 높은 CRS 점수 기준 때문에 고용주는 후보자가 언어, 학력, 정착 자금 등 모든 주정부 요건을 충족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여러 주에 사업장을 둔 기업은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등 일부 주가 2026년 연방 지명 할당량의 절반 이상을 이미 소진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연말로 갈수록 지명 기회가 줄어들 수 있어, 기업들은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이나 글로벌 인재 스트림 같은 대체 경로를 고려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민 변호사들은 4월 8일 발표된 논의 문서에 따르면, 곧 시행될 익스프레스 엔트리 개편이 기존 경제 이민 카테고리를 하나의 점수 체계로 통합하고 캐나다 내 근무 경험과 취업 제안에 더 큰 가중치를 둘 가능성이 있어, 2027년 이후에는 주정부 지명의 상대적 이점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출처: C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