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2일 관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이 이주 플랫폼 ExpatLife.ai의 분석과 함께 이탈리아 디지털 노마드 비자(DNV)에 대한 오랜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6년 3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영사관 신청이 시작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청자는 연간 최소 28,000유로 이상의 비이탈리아 소득을 증명해야 하며, 건강보험 가입과 깨끗한 범죄 기록 제출이 필수다. 연간 발급 한도는 없으며, 비자는 순차적으로 처리된다. 배우자와 부양 자녀는 동시 만료되는 허가를 받으며, 2,000유로 기여금 납부 시 즉시 국가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정적으로 DNV는 이탈리아의 ‘임파트리에이트 제도’에 연계되어, 과세 소득을 5년간 5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유사 제도와 비교해 독보적이다. 거주 허가는 처음 1년간 부여되며 1회 연장 가능하고, 2년 후에는 표준 자영업 또는 고용 허가로 전환할 수 있어 영주권 취득 기간에 포함된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직원 계약이 해외 기관과 유지되는 한, 현지 급여 체계 없이 원격 근무 직원을 이탈리아에 합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다만 인사 담당자는 고정사업장(PE) 위험을 점검하고 사회보장 처리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DNV 소지자가 이탈리아 내 소득 활동을 할 경우 INPS에 등록해야 한다.
출처: ExpatLif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