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공항공사(AAHK)는 2026년 단일 공공 발행으로 150억 홍콩달러(약 19억 달러) 규모의 다중 트랜치 홍콩달러 채권을 발행하며 채권 시장에 복귀한다. 이번 자금은 현재 85% 완료된 3활주로 시스템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여행객의 환승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새로운 승객 처리 기술에 투입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빌딩은 4월 28일경 시작되며 만기는 5년에서 20년까지 다양해 현지 보험사와 MPF 펀드의 수요를 겨냥한다. 이번 채권 발행은 홍콩금융관리국의 최근 금리 인상 이후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홍콩달러 기업채 발행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채권 판매는 내년 승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의 약 95%인 7,0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다. 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중산층 확대와 홍콩이 다국적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매김한 덕분이다. AAHK는 자금 일부를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 2단계와 전자여권 키오스크를 항공사 게이트와 연결하는 생체인식 ‘올더웨이’ 탑승 시스템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 이동성 팀들은 3활주로가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를 68회에서 102회로 늘려, 지역 컨설턴트와 제조업 임원들이 선호하는 늦은 저녁 출발편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환영할 전망이다. 또한, 동남아 항공사들과 추가적인 제5자유권 협상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중국 내 2선 도시로의 저렴한 원스톱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지 통화 발행이 AAHK를 환율 변동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홍콩 자본시장 생태계를 심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며, 이는 정부의 글로벌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 의제에 내포된 목표이기도 하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