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 이민 서비스(ISD)는 2026년 5월 14일 조용히 운영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앞으로 신청자가 추가 서류 제출이나 상태 문의를 우편으로 보낼 경우, 부서에서 확인서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이 서류 확인 업무보다 심사 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ISD에 따르면, 취업 허가와 거주 허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편물량이 크게 늘었고, 일부 카테고리의 처리 기간은 12주를 넘고 있습니다. 확인서 발송을 중단함으로써, ISD는 6명의 정규 인력을 현장 심사 업무로 재배치해 연말까지 처리 기간을 최소 2주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청자는 여전히 등기 우편으로 원본 서류를 보낼 수 있으나, ISD의 접수 확인 대신 우편 추적 번호가 배송 증빙이 됩니다. 부서는 대부분의 후속 자료는 온라인 고객 서비스 포털을 통해 업로드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며, 이를 통해 서류가 자동으로 사건 파일과 연동됩니다. 다만, 이번 변경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감사 목적으로 의존해온 종이 증빙이 사라져, 근로 권리 확인을 증명해야 하는 규제 업계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고용주들은 시간 기록이 남는 포털 화면 캡처를 저장하고, 우편 추적 시스템을 준수 매뉴얼에 포함할 것을 조언받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일시적 조치로 소개되었으나, 관계자들은 정책이 되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8년까지 이민 업무의 90%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여권 서비스의 성공적인 ‘무창구(No-Counter)’ 모델을 본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