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VA1297편이 2026년 6월 21일 16시 55분 멜버른을 출발하며, 겨울 방학 성수기에 맞춘 케언즈 신규 일일 운항을 시작했다. 보잉 737-800 기종으로 운항되는 이 노선은 제트스타와 콴타스 항공과 함께 운영되며,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저 및 컨퍼런스 구간 중 하나에 주당 1,200석 이상의 좌석을 추가한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는 미국과 아시아에서 오전 늦게 도착하는 국제선과 연결되는 당일 북부행 스케줄을 제공해, 브리즈번이나 시드니에서 하룻밤을 머무르지 않고도 극북 퀸즐랜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투어리즘 트로피컬 노스 퀸즐랜드는 이번 추가 좌석 공급이 7월 성수기 동안 최대 500만 호주달러의 관광객 지출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운항 확대가 동부 해안 단거리 노선에서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국내 레저 노선으로 항공기를 재배치하는 북부 겨울철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도입 기념 왕복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379호주달러로 책정되어, 풀서비스 경쟁사보다 약 10% 저렴하다.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혜택으로는 멜버른과 케언즈 양 도시에서 Velocity 골드 회원 전용 라운지 이용과 새롭게 단장한 737 기내 전 구간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행 구매자들은 요금 등급별 좌석 상황을 면밀히 확인할 것을 권장하며, 조기 예약 현황에 따르면 첫 2주간 주중 좌석 점유율이 이미 70%에 달한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8월 출범 예정인 버진의 케언즈-도쿄(하네다) 노선과도 연계되어, 멜버른 소재 임원들이 버진 항공 단일 여정으로 일본에 도착하면서도 Velocity 포인트를 전액 적립할 수 있는 대안 경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