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 관광청은 2026년 7월 7일, 프라터슈테른과 하우프트반호프를 잇는 도심 S-반 “슈탐슈트레케” 구간이 2026년 9월 7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현대화 공사로 전면 폐쇄된다고 경고했다. 14개월간의 공사 기간 동안, 전용 시티 에어포트 트레인(CAT)은 12~15분 간격으로 비엔나 공항(VIE)과 빈 미테/란트슈트라세를 연결하는 고빈도 프리미엄 버스로 대체된다. 지역 급행열차 REX 7은 하우프트반호프까지 운행하며, S7 공항 열차는 생트 마르크에서 종착해 시내로 이동하려면 트램 환승이 필요하다. ÖBB 장거리 레일젯은 여전히 시간당 두 차례 공항을 운행하지만, 도시 구간 폐쇄로 승객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된다. 비즈니스 여행 컨설턴트들은 기업들에게 빈 1구역 내 회의 이동 시 20~30분 추가 여유 시간을 두고, 네트워크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에게는 사전 안내를 권고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센터 비엔나의 회의 주최 측은 카이저뮐렌-VIC와 슈베덴플라츠를 잇는 비엔나 공항 버스 노선이 대체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나, 출근 시간대 A4 고속도로 교통 체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당국은 주요 환승 지점에 버스 전용 차선 단속 강화와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항공사들은 비엔나 출발 패키지 투어의 최소 환승 시간을 조정 중이며, CAT의 “시티 체크인” 서비스는 2027년 말까지 중단돼 주요 컨퍼런스 호텔에 원격 체크인 데스크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