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무접촉 e-채널'이 6월 25일에 개통되었으며, 7월 14일 모빌리티 전문지 자그딤 오버시즈(Zagdim Overseas)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ZMB) 홍콩항 출국장에 위치한 이 통로는 최근 90일 내에 다리 통과 횟수가 10회 이상인 홍콩 영주권자들이 신분증이나 여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홍콩 최초의 육로 무접촉 출국 통로로, 2025년 정책 보고서에서 약속한 ‘무결점 여행’ 기술 시험의 일환입니다. 당국은 이 서비스가 엄격히 선택적임을 강조하며, 11세 이상 스마트 신분증 소지자 중 통과 횟수 기준을 충족한 주민만 자동 등록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도착 절차와 주하이·마카오 측 출입국 심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가족, 마카오 카지노 직원, 주하이 공장 관리 임원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출국 처리 시간이 20초 이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해당 출퇴근자를 관리하는 인사팀은 스마트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요청 시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여행 안내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출입국관리국은 3개월간 이용 통계를 모니터링한 후 무접촉 출국 통로를 도착장과 선전만 등 다른 검문소로 확대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용률이 높으면 이 기술을 홍콩의 디지털 신원 플랫폼 ‘iAM Smart’와 연동해 모바일 탑승권과 완전 무접촉 다중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통과 횟수 기준에 미달하거나 외국 여권을 사용하는 여행객은 기존 e-채널이나 직원이 상주하는 창구를 계속 이용해야 하므로, 다양한 인력을 둔 기업은 전환 기간 동안 두 가지 절차를 병행해야 합니다.
출처: Zagdim Overs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