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0일 발표된 상세 안내문에서 벨기에 이민청은 5년간 합법 체류 후 영주권 신청자들을 위한 서류 및 소득 기준을 명확히 했다. 더 브뤼셀 타임즈를 통해 공개된 이 안내문은 각 지역 자치구별로 흩어져 있던 절차를 하나의 체크리스트로 통합하고, 5년 연속 거주 원칙을 재확인했다. 단, 학업, 질병, 해외 근무 등 사유로 최대 12개월까지의 부재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주요 내용은 안정적인 월 소득 증빙(보통 최근 3~6개월 은행 거래내역), 필수 건강보험 가입, 그리고 원래 비자 조건(예: 취업 허가자라면 계속 고용 상태 유지) 충족 여부 확인이다. 심사는 여전히 지역 자치구에서 진행되지만, 이민청은 법적으로 5개월 내 결정해야 한다. 이 지침은 주재원들을 현지 벨기에 계약으로 전환하는 고용주들에게 시기적절한 안내가 된다. 영주권 카드는 별도의 취업 허가 없이 근무 가능하며, 주택 담보 대출 신청을 간소화하고, 완전한 사회보장 혜택을 제공해 벨기에 내 정착 유인을 높인다. 인사팀은 자치구 수수료 약 40유로를 예산에 반영하고, 특히 브뤼셀에서는 예약 대기 기간이 6주 이상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EU 블루카드 소지자는 다른 EU 국가에서 보낸 기간도 5년 요건에 포함할 수 있어 순환 관리자에게 유리하다. 영국 국적자는 철회협정에 따라 별도의 ‘M카드’ 절차를 이용해야 하지만, 영주권 취득 후 혜택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