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 – 2026년 7월 22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오늘 2027년 3월 ‘블루북’ 인턴십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직업교육훈련(VET) 졸업생들의 지원을 명시적으로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채택된 새로운 규정은 EU 기관에 인재 유입을 다양화하고, 벨기에와 같이 이중 학습 경로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회원국들의 노동시장 현실을 더 잘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해외에서 자격을 취득했지만 EU 직원의 배우자나 동반자 등으로 임시 체류 중인 벨기에 거주자는 유효한 거주 허가증을 소지한 경우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합격자가 EU 내 어느 수도에서든 브뤼셀 또는 룩셈부르크로 돌아오는 왕복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미 벨기에에 파견 중인 지원자들의 이주 절차를 간소화했다. EU 내 대학 졸업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용주에게는 벨기에에 거주하는 VET 졸업생을 집행위원회에서 5개월간 인턴으로 파견하는 것이 많은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서 국제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이동성 친화적 경력 경로를 제공한다. 이민 전문가들은 인턴이 벨기에의 ‘특별 체류 카테고리’에 해당해 2026년 7월 1일부터 도입된 250유로 장기 체류 비자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지원 마감은 2026년 9월 4일이며, 인사 담당자들은 비EU 학위의 대학 동등성 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지원 시점에 반드시 업로드해야 하므로 관심 있는 직원들에게 조기에 안내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