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1월 1일부터, 플랑드르 지역의 모든 고용주는 단일(통합) 허가를 통해 비EU 국적자를 고용할 경우 신청 건당 180유로의 새로운 지역 처리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고용부 장관 주할 데미르는 2026년 6월 30일 이 조치를 발표하며 “이민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 비용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일 허가는 제3국 국적자가 벨기에에서 하나의 통합 이민·취업 허가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고용주는 이민청에서 부과하는 연방 수수료 152유로만 납부해 왔습니다. 이번 플랑드르 추가 수수료로 인해 근로자 1인당 초기 비용은 332유로로 늘어나며, 이사비용, 법률비용, 번역비용 등은 별도입니다. 데미르는 이 비용 인상이 20만 명이 넘는 등록 구직자가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외국인 채용에만 의존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앤트워프에서 단일 허가 근로자들이 저임금과 착취를 당한 사례와 연계해 수수료 도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수료 수익은 엄격한 점검 강화와 지역이 유치하려는 고숙련 인력의 신청 절차 신속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업 연합 보카는 이미 처리 기간이 최대 15주에 달하는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벨기에에 허브를 둔 다국적 기업들은 네덜란드와 독일이 유사한 지역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점을 들어 이번 추가 비용이 인근 국가를 지역 과제로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2027년 벨기에 입국 인력 이동 예산을 재검토하고, 보상 패키지 비용 예측을 조정하며, 신청 건수 감소 시 예상되는 처리 지연에 대해 채용 담당자에게 사전 안내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