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이민관리국(NIA)은 2026년 10월 13일 조용히 2027년 전국 공무원 채용 공고를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24개 성급 국경검문소와 3개 추방센터에서 1,000명 이상의 인원을 모집하며, 베이징 수도공항의 여권심사관부터 윈난-미얀마 국경 순찰요원까지 다양한 직책을 포함한다. 특히 데이터 보안 엔지니어와 비자 정책 분석가를 위한 신속 채용 트랙도 마련됐다. NIA는 2027년 중국 내 국경 통과 횟수가 2019년 팬데믹 이전 대비 두 배인 8억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도입된 전자국경관리구역 허가증 등 디지털 여행 문서 도입과도 맞물려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입 직원들은 문서 감식, 외국어 인터뷰, AI 기반 위험 평가 등 12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된다. 빠른 비자 발급과 안정적인 항구 운영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더 크고 기술력 있는 이민 인력이 대기 시간 단축과 근무 허가 연장 심사 신속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다만 NIA는 체류 기간 초과 및 불법 고용 단속도 강화할 방침임을 강조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등록 및 거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을 경고했다. 인사 이동 담당자들은 특히 선전, 상하이, 쿤밍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시의 출입국 관리국 인력 충원 공지를 주시해야 한다. 신규 채용 시 추가 창구 개설과 서비스 시간 연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중언어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은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전문직에 지원하도록 독려해 여행자 지원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