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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월 25일 시행일 앞두고 ETA 수수료 20파운드로 인상 확정

1월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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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월 25일 시행일 앞두고 ETA 수수료 20파운드로 인상 확정
영국 내무부가 조용히 전자여행허가(ETA) 비용을 16파운드에서 20파운드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조치는 디지털 허가 없이 탑승을 거부해야 하는 항공사들의 시행 시점 몇 주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인상은 전문 비즈니스 여행 관련 소식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보조 법령이 곧 발효되면 모든 신규 ETA 신청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2026년 2월 25일부터 항공사, 페리 회사, 유로스타는 유효한 ETA 또는 전자비자 없이 비자 면제 승객을 운송할 경우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이는 미국 ESTA 및 곧 도입될 EU ETIAS 시스템과 영국 규정을 일치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3년 시범 운영 시작 이후 1,300만 건 이상의 ETA가 발급되었지만, 비정기 여행자와 이중국적자 사이에서는 준수율이 낮아 에미레이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등은 허가가 없는 경우 사전 탑승 수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부, 2월 25일 시행일 앞두고 ETA 수수료 20파운드로 인상 확정


기업 여행 담당자들은 비영국 여권을 소지한 직원, 계약자,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1회당 4파운드 인상은 예산에 큰 부담이 되지 않지만, 감사원, 프로젝트 엔지니어, 영업 직원 등 잦은 방문자는 누적 비용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팀은 경비 처리 시스템을 통해 ETA 비용을 일괄 환급하거나, 여행 빈도가 높을 경우 다중 입국 권한이 있는 영국 비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이번 요금 인상이 ETIAS가 7유로에 3년간 유효한 EU 국가들과의 경쟁력을 저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내무부는 추가 수익이 2027년 전면 디지털 국경 도입을 앞두고 사이버 보안 강화와 감시 목록 확대에 사용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번 요금 인상이 영국 및 아일랜드 시민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영국에 입국하지 않고 공항 내 환승하는 여행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국경경비대는 부활절 성수기 동안 ‘실시간 환경’ 준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조기 대비가 권장됩니다.
출처: Travelling for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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