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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페, 부활절 맞아 300만 철도 좌석 판매 개시… 프랑스행 AVE 국제선 서비스 확대 포함

3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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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페, 부활절 맞아 300만 철도 좌석 판매 개시… 프랑스행 AVE 국제선 서비스 확대 포함
스페인 국영 철도 운영사 렌페(Renfe)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전 구간에서 사상 최대인 300만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월 26일 카데나 SER가 보도했다. 렌페는 주요 고속철도 노선의 좌석 수를 두 배로 늘리고, 특히 갈리시아-마드리드 구간에 98,300석을 추가했다. 국경을 넘는 이동성 측면에서 바르셀로나-리옹, 바르셀로나-마르세유 구간의 AVE 국제열차는 2025년 대비 51% 더 자주 운행되며, 이는 프랑스 내 예약 급증을 반영한 것이다. 렌페는 추가 좌석 110만 석이 AVE, Avlo, Euromed, Intercity, AVE Internacional 등 상업용 서비스에 배정되어, 주말 도시 여행객과 당일 출퇴근 비즈니스 이용객을 겨냥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180만 석은 보조금을 받는 Avant, Media Distancia, Cercanías 지역 열차에 분산되어, 임대 계약 전 주택 탐색을 위해 지역 열차를 이용하는 이주 직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철도 증편은 다중 교통수단 강화와도 맞물려 있다. Confebús가 조정하는 버스 운영사들은 수송 능력을 45% 늘려 700만 명의 승객을 이동시킬 계획이며, BlaBlaCar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42만 건의 카풀을 예상한다. 카데나 SER가 인용한 Trainline 데이터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리옹 구간 수요는 51% 급증했고, 일부 국내 여가 노선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철도가 단거리 항공편과 도로 교통에 비해 친환경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입장에서는 확장된 운행 일정이 공항 파업과 도로 혼잡에 대비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며, 탄소 감축 약속 이행에도 기여한다. 렌페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 AVE가 항공편 대비 승객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줄인다고 추산한다. 다만, 인기가 높은 출발편은 빠르게 매진되므로, 예약 유연성이 있는 좌석 등급을 선택하거나 기업 철도 계약을 활용해 막판 프리미엄 요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스페인과 프랑스 간 인력 이동을 담당하는 인사팀은 강화된 AVE 국제열차를 활용해 연결 항공편 없이 현장 점검 출장을 계획할 수 있다. 렌페는 모든 국제 열차에 로밍이 가능한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이동 중 원격 근무가 편리하다고 확인했다. 가구 등 짐을 옮기는 이들은 승객당 수하물 제한이 3개로 유지되며, 스포츠 장비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출처: Cadena 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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