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의 최신 주간 대시보드(2026년 6월 24일 기준)에 따르면, 인도 신청자 대상 주요 심사 부문에서 처리 속도가 크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취업 허가 갱신은 연간 최단 기간인 144일(전주 대비 27일 단축)을 기록했고, 인도 부모·조부모 슈퍼비자 대기 기간은 44일 줄어 66일로 단축됐습니다. 일반 방문 비자 대기 시간은 22일로 완화됐으며, 학업 허가 결정 기간도 4주로 단축됐습니다. IRCC는 이러한 개선이 가을 학기 학생 입학 전 재고 소진과 밴쿠버 및 뉴델리 사무소의 추가 초과 근무 승인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도 기업이 캐나다로 직원을 파견하는 사내 전근 비자 처리 기간이 인도와 나이지리아 모두 9주로 맞춰지면서 신흥 시장 간 인재 이동 계획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이 같은 개선은 인도-캐나다 항공 노선 확대와 맞물려 있습니다. 에어캐나다와 에어인디아는 2026년 3분기에 주당 63회 직항편을 공동 운항하며, 8월에는 벵갈루루-밴쿠버 신규 노선도 개설됩니다. 비자 처리 속도 향상은 승객 수 증가와 기업의 막바지 출장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디왈리 기간 가족 방문용 슈퍼비자 신청 시, 이동 관리자들은 캐나다 입국 예상 소요 시간을 반드시 최신화해야 합니다. 다만, 방문자 기록 연장 처리 기간은 42일로 여전히 길고, 파키스탄 출신 슈퍼비자 대기 기간은 95일로 늘어나는 등 일부 병목 현상도 지속되고 있어 개별 사례별 세심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고용주들은 신규 처리 시간 스크린샷을 준수 서류에 반드시 보관하고, LMIA 면제 자격도 재점검해야 합니다. 오타와 당국이 적체가 안정되면 면제 기준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