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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쉴드 2026” 훈련, 리마솔 컨테이너 터미널 첫 전면 대테러 대응 시험 실시

7월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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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쉴드 2026” 훈련, 리마솔 컨테이너 터미널 첫 전면 대테러 대응 시험 실시
키프로스는 7월 1일 리마솔의 유로게이트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공공 및 민간 부문 기관들이 참여한 ‘포트 쉴드 2026’ 훈련을 통해 해상 경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번 4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 훈련은 섬에서 가장 분주한 화물 관문에서 실제 운영 자원을 활용한 첫 사례로,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에 대한 무장 공격을 가상으로 재현했으며, 모의 부상자, 의심스러운 소포, 항만 인력 대피 상황도 포함됐다. 키프로스 경찰의 신속 대응 부대, 항만 및 해양 경찰, 구급대, 해운부 차관실, 키프로스 항만청 등 2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유로게이트 보안 및 운영 직원과 함께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ISPS) 계획을 시험하는 실전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키프로스는 해상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항만 보안이 국가 이동성 전략의 핵심 축이다. 리마솔 항만은 섬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0%를 처리하며, 중동으로 향하는 구호 물자 환적의 중요한 거점이다. 이번 다기관 대응 훈련을 통해 당국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통신 프로토콜의 허점을 파악하며, 세관 및 출입국 구역과 연결된 대피 경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럽해사안전청(EMSA)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석해 브뤼셀의 EU 동부 해상 경계 보안 강화 의지를 보여주었다.

“포트 쉴드 2026” 훈련, 리마솔 컨테이너 터미널 첫 전면 대테러 대응 시험 실시


해운사와 물류업체들은 앞으로 출입 통제가 강화될 것을 예상해야 한다. 유로게이트 CTL의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산드로스 데메트리아데스는 이번 훈련에서 얻은 교훈이 즉각적인 주변 울타리 보강, CCTV 확대, 방문자 출입증 규정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을 싣거나 내리는 운송업체는 3번 게이트에서 새로운 대기 차선과 신분 확인 절차를 경험하게 되며, 선원 대행사들은 위협 수준이 높아질 경우 갑작스러운 육상 휴가 제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비즈니스 여행객들도 이번 훈련에서 크루즈선 승객 처리 절차가 점검되었음을 유념해야 한다. 항만 관계자들은 군중 관리 계획을 시험하기 위해 승선 절차가 일부러 지연되었으며, 성수기 크루즈 승객들은 출항 90분 전보다 더 일찍 도착해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키프로스는 불안정한 지역의 최전선에서 안전한 물류 및 요트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트 쉴드 2026’과 같은 정기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은 보험사와 선박 등록국 감사관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공급망과 출장 인력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다는 신뢰를 제공한다.
출처: Cyprus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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