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2일, 인도준비은행(RBI)은 기존의 비부채성 금융상품(NDI) 체계를 대체하고 비거주 인도인(NRI) 및 해외 인도 시민(OCI)을 포함한 해외 자금이 인도 기업에 유입되는 방식을 현대화하기 위한 2026년 외환관리(외국인투자) 규칙 초안을 발표했다. 이해관계자 의견은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초안은 “투자자 및 투자대상 중립” 원칙에 기반한 체제로 전환하며, 정의를 단순화하고 절차적 외환관리법(FEMA) 조항을 외국인직접투자(FDI) 정책과 일치시킨다. 특히 이동성 계획자들에게 중요한 점은, NRI와 OCI가 연금제도 및 비상장 주식에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RBI가 소유권 기준을 통일하고 명확한 송금 규정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인도 기업의 국제 증시 직접 상장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으로, 뉴욕이나 싱가포르에 상장된 ESOP에 해외 주재 직원들이 복잡한 자유송금제도 우회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규제 준수 부담도 완화된다. 주식 이전, 담보 설정, 증여 거래에 대한 여러 이메일 제출을 단일 ‘Connect 2 Regulate’ 포털로 통합하며, 디지털 서명과 자동 확인 영수증도 허용해 해외에서 공증 문서를 택배로 보내야 했던 수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인도로 파견되는 다국적 기업은 이번 규칙에 맞춰 주식옵션 계획, 주식 교환 조항, 그룹 내 투자 구조를 검토하고 8월 마감 전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규칙은 연말 예산 회기 전에 발표될 예정으로, 인사 및 재무팀은 국경 간 보상 패키지 조정에 촉박한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