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전문 매체 노매드로이어에 따르면, 2026년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스턴 로건 공항의 활주로 보수 작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2,249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119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덴버에서는 3자리 수의 지연이 기록되었으며, 샌디에이고와 테터보로에서는 지역별 출발 조절로 인해 비즈니스 제트기 운항에도 연쇄적인 차질이 빚어졌다. 보스턴의 주요 활주로 09/27이 공사로 폐쇄되면서 FAA 항공교통관제시스템 지휘센터는 도착 항공편을 20~40분 간격으로, 출발 항공편은 약 30분 단위로 제한했다. 이로 인해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들의 게이트 혼잡과 승무원 근무 시간 제한 문제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확산되며 뉴잉글랜드 지역을 넘어선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기업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다채널 혼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즉각적인 재예약이 공항 서비스 데스크보다 빠른 경우가 많아 최선의 대응책이며, 미국 교통부 규정에 따라 대체 경로를 거부한 경우 취소 구간에 대해 현금 환불이 보장된다. 또한, 직원들이 자동 지연 보험이 포함된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도록 하면 재정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FAA는 보수 작업이 계속되는 10월 말까지 보스턴에서 간헐적인 지상 지연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북동부 지역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은 보스턴 연결편을 이용할 경우 최소 75분 이상의 환승 시간을 계획하거나, 만성적인 택시 대기열을 피하기 위해 프로비던스와 하트퍼드를 대체 공항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출처: NomadLaw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