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EU 내무장관들은 불법 이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연대 기금’을 대폭 축소하는 데 합의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3만 명의 망명 신청자 재배치와 6억 유로 지원 대신, 장관들은 2026년을 목표로 2만 1천 명 재배치와 4억 2천만 유로 지원에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새 난민 및 이주 관리 규정이 첫 해인 2026년 6월부터 12월까지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2023년 어렵게 협상한 ‘연대와 책임의 균형’을 훼손한다며 즉각 반발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고용주와 인사 담당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이주 압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 5개 회원국에 대해 재배치 할당량 전부 또는 일부 면제를 부여한 유럽이사회 결정이다. 오스트리아는 체코,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와 함께 면제를 받았다. 비엔나는 재정 지원이나 EU 국경기관에 인력 파견은 선택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재배치된 망명 신청자를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
이 면제는 이미 높은 망명 신청자 수와 부족한 수용 시설로 국내 비판에 직면한 오스트리아의 3당 연립정부에 정치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제3국 출신 인력을 오스트리아로 재배치하는 기업들은 거주 허가 신청 지연을 초래하는 2차 이동 전환 조치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축소된 기금은 솅겐 지역 내 이동성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다른 회원국들이 축소된 약속조차 이행하지 못하면, ‘책임 상쇄’ 메커니즘에 따라 본래 처리해야 할 망명 신청자를 대규모로 자국에 머물게 해야 하며, 이는 노동 이주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처리 지연을 가중시킬 수 있다. 기업 인사팀은 12월 16일 최종 채택 투표와 오스트리아가 재배치 대신 체결할 수 있는 양자 협약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비엔나의 면제가 시간을 벌어주지만, 전문가들은 오스트리아가 ‘자국 내 이주 압력을 겪는 경유국’이라는 주장이 2027년 완전한 이주 협약이 발효되고 연대 기여 면제가 어려워질 때 재검토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오스트리아 고용주와 인사 담당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이주 압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 5개 회원국에 대해 재배치 할당량 전부 또는 일부 면제를 부여한 유럽이사회 결정이다. 오스트리아는 체코,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와 함께 면제를 받았다. 비엔나는 재정 지원이나 EU 국경기관에 인력 파견은 선택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재배치된 망명 신청자를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
이 면제는 이미 높은 망명 신청자 수와 부족한 수용 시설로 국내 비판에 직면한 오스트리아의 3당 연립정부에 정치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제3국 출신 인력을 오스트리아로 재배치하는 기업들은 거주 허가 신청 지연을 초래하는 2차 이동 전환 조치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축소된 기금은 솅겐 지역 내 이동성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다른 회원국들이 축소된 약속조차 이행하지 못하면, ‘책임 상쇄’ 메커니즘에 따라 본래 처리해야 할 망명 신청자를 대규모로 자국에 머물게 해야 하며, 이는 노동 이주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처리 지연을 가중시킬 수 있다. 기업 인사팀은 12월 16일 최종 채택 투표와 오스트리아가 재배치 대신 체결할 수 있는 양자 협약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비엔나의 면제가 시간을 벌어주지만, 전문가들은 오스트리아가 ‘자국 내 이주 압력을 겪는 경유국’이라는 주장이 2027년 완전한 이주 협약이 발효되고 연대 기여 면제가 어려워질 때 재검토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출처: Eur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