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2026년 3월 16일 여섯 번째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PNP) 전용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추첨에서는 단 362명의 신청 초청장(ITA)이 발급되었으며, 최소 종합 순위 시스템(CRS) 점수 컷오프는 742점으로, 3월 2일 이전 PNP 추첨보다 32점 상승했습니다. 동점자 처리 기준은 2025년 10월 5일 20시 35분(UTC)로 설정되어, 그 이후에 생성된 고득점 프로필들이 여전히 대기 중입니다. 점수가 다시 급등한 이유는 PNP 후보자가 지명을 받으면 자동으로 600점의 CRS 점수를 부여받기 때문입니다. 지명자의 기본 CRS 점수는 보통 100점대 초중반에 머물러 있어 전체 컷오프 점수는 자연스럽게 700~780점대에 형성됩니다. 즉, 이번 추첨은 자격을 갖춘 주정부 지명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IRCC가 초청 규모를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긴급 인재 확보를 위해 PNP에 의존하는 고용주들은 소규모 추첨이 계속되면서 지명 신청 처리 대기 시간이 봄까지 길어질 것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이미 대기 중인 후보자들은 주정부 포털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601점 이상 고득점자 풀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테크, 온타리오 휴먼 캐피털 우선순위 등 자주 열리는 지명 라운드로 계속 보충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파견을 계획하는 기업은 추가 시간을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데, 동점자 처리 기준에 따르면 IRCC가 아직도 2025년 10월 프로필을 처리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사팀은 고액 연봉을 받는 파견자라도 카테고리 기반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 자격이 없으면 영주권 취득에 6~8개월이 걸릴 수 있음을 경영진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앞으로 IRCC는 2026년 입국 허용 인원 한도 내에서 2분기까지 소규모 PNP 추첨과 대규모 카테고리 기반 추첨을 번갈아 가며 진행할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