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 새벽, 우치(Łódź) 국경경비대와 지역 노동감독관이 합동으로 외국인 대행업체 근로자 수십 명이 일하는 택배 분류 창고에 기습 점검을 실시했다. 4월 1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남아시아, 동유럽 출신 근로자 46명이 신원 확인을 받았으며, 콜롬비아 국적자 한 명은 무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하고 충분한 자금이 없어 구금됐다. 해당 남성은 행정 명령에 따라 폴란드 및 기타 솅겐 지역 국가 재입국 금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노동감독관은 현재 임시 고용 대행사가 후원 및 임금 지급 의무를 준수했는지 조사 중이며, 서류 미비 근로자 1인당 최대 3만 즈워티(약 6,6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팬데믹 이후 폴란드 물류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남미와 아시아에서 인력을 적극 모집하는 인력업체가 늘었다. 당국은 일부 대행사가 관광객 신분 변경에 의존해 체류 기간 초과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올해 1월 이후 나드비슬란스키 국경경비대는 123건의 작업장 단속을 실시해 189건의 신분 위반을 적발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기업의 인력 관리자는 특히 전자상거래 및 식품 가공 분야에서 합동 점검이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모범 사례로는 공급업체 체인 점검, 근로자의 유효한 체류 증명서 현장 소지 확인, 그리고 우치 지역에서 표준 처리 기간이 6개월을 넘는 근로 허가 갱신을 위한 추가 시간 확보가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