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은 4월 14일 중국산 장식용 및 비구조용 합판의 덤핑 및 보조금 지원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특별수입조치법(SIMA)에 따라 콜롬비아 포레스트 프로덕츠와 캐나다 경재 합판 및 베니어 협회가 제기한 고발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로 무역 문제이지만, 이번 조사는 CBSA가 캐나다 국경을 감시하고 공정 무역 규정을 집행하는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검사 강화와 잠정 관세 부과 가능성은 해상 및 육상 항구의 통관 시간을 지연시켜, 화물 운송과 인력 이동을 병행하는 기업들의 물류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동성 및 공급망 관리자는 특히 CBSA 직원이 이미 부족한 태평양 연안 주요 입국 항구에서 추가 국경 검사가 승객 처리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과거 덤핑 사건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대상 화물을 실은 선박과 함께 도착한 취업 허가자들이 2차 검사를 받는 대기열이 발생한 바 있다. 잠정 관세가 부과될 경우(결정은 7월 9일까지 예정), 수입업체는 더 높은 보증금을 요구받아 국경 간 프로젝트 인력 배치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 흐름이 제한될 수 있다. 중국산 합판에 의존하는 소매점 인테리어 또는 건설 업체는 프로젝트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 공급처를 미리 확보해야 하며, 이는 현장 개설과 연계된 해외 주재원 파견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는 6월 9일까지 초기 피해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피해 판정이 내려지면 관세가 5년간 유지될 수 있어 장기 조달 및 인력 이동 계획 수립이 더욱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