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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핀란드 영공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의 ‘통로’가 아니다

5월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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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핀란드 영공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의 ‘통로’가 아니다
월요일 저녁 Yle과의 인터뷰에서 안티 해카넨 국방부 장관은 주말에 발생한 두 대의 우크라이나 무인항공기(UAV)가 핀란드 영공을 잠시 침범한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 무인항공기들은 핀란드만 상공을 지나 러시아 쪽으로 되돌아갔다. 해카넨 장관은 “우리는 제3국을 상대로 한 작전에 우리 영공이 이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이와 관련해 핀란드의 불만을 키이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올 봄 초 핀란드 영토에서 여러 대의 무인항공기가 발견된 사건 이후 나왔다. 헬싱키는 이 사건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프리모르스크 인근 석유 시설을 장거리 타격한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핀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지지국 중 하나이지만, 해카넨 장관은 우발적인 영공 침범이 무기 지원과 북유럽 공중경계 계획에 대한 국내 지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전 측면에서 국방부 장관은 일요일에 핀란드 공군 F-18 전투기와 육군 헬리콥터가 해당 무인항공기를 추적했으나, 이들이 국제 경계선에서 몇 미터 떨어져 있어 민간인에 대한 위험이 적었기 때문에 발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평시 규정에 따르면, 조종사는 물체가 내륙으로 향하거나 명백한 무기를 탑재한 경우에만 대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레이더 감시를 강화하고 예비군에게 동남부 해안선에서 감시 훈련에 자원할 것을 요청했다. 다국적 기업들에겐 이번 사건이 새로운 안전 책임 문제를 제기한다. 코트카-하미나 지역은 핀란드에서 가장 분주한 산림 제품 항구와 여러 에너지 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기업 보안팀은 이 지역을 순환하는 직원들을 위한 비행 금지 구역과 집결 지점 프로토콜을 재검토 중이다. 항공 보험사들도 무인항공기 충돌 보험료가 침범이 계속될 경우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정책 분석가들은 스웨덴과 에스토니아가 이미 무인항공기 방어 법안을 강화했으며, 핀란드도 여름 휴회 전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는 상업용 무인항공기 운영자에 대한 의무적 지오펜싱 도입과 주요 인프라 주변의 제한 구역 확대가 포함될 수 있다.
출처: 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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