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번 주말 휴스턴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가 열리는 항구 전역에서 해상 보안 작전을 확대 시행한다고 6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팬들은 페리 터미널, 크루즈 선착장, 해안가 엔터테인먼트 구역에서 강화된 순찰과 경기 당일 무작위 선박 점검, 임시 안전 구역 설정을 예상해야 한다. 이 다기관 협력 작전은 세관국경보호국(CBP), 지역 경찰, 경기장 보안과 연계되며, 폭발물 탐지견과 이동식 방사능 탐지 장비도 투입된다. 상업용 선박은 관중이 많은 시간대에 교통 패턴 조정과 사전 통보 의무가 적용된다. 보안 당국은 구체적 위협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대회의 전례 없는 국제적 관중과 여름 성수기 여행 시작이라는 상징성을 들어 다층적 억제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멕시코만 크루즈 노선 운영사들은 승객들에게 탑승 지연 가능성을 알리고 평소보다 최소 2시간 일찍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대형 방송 장비를 항구로 운송하는 물류업체는 검사 지연을 피하기 위해 48시간 전에 선적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안경비대의 이번 조치는 CBP의 FIFA PASS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외국인 티켓 소지자가 여권과 생체 정보를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도록 장려한다. 기업 이동성 팀은 경기 참석자나 주요 미국 항구를 경유하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해안가 규정을 안내하고, 지상 교통 시간을 여유 있게 계획해야 한다. 대회가 7월 19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프로젝트 화물 운송이나 선박 입출항이 예정된 기업은 현지 항만 지휘관 명령을 수시로 확인하며 제한 사항 변화에 대비해 선적 경로 변경이나 승무원 일정 조정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출처: U.S. Coast Gu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