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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장관들, 국경 간 실업 수당 관리 강화에 합의

7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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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장관들, 국경 간 실업 수당 관리 강화에 합의
2026년 6월 29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벨기에 부총리 다비드 클라린발을 포함한 EU 고용 및 사회 문제 장관들은 사회보장 제도 조정에 관한 규정 883/2004 개편을 위한 집행위원회의 계획에 정치적 지지를 보냈다. 장관들은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강화하여 각국 고용기관이 한 회원국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다른 회원국에서 구직 중인 실업자를 더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 제안은 2026년 하반기 발표 예정인 ‘공정 노동 이동성 패키지’의 일환으로, 근로자 파견 및 구직급여 수출 관련 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타협안에 따르면, 활성화 의무와 준수 점검이 EU 전역에서 보다 일관되게 이루어지며, 유럽노동청은 공동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된다. 매일 수만 명의 국경 근로자가 룩셈부르크, 프랑스, 네덜란드로 출퇴근하는 벨기에의 경우, 강화된 통제는 급여 누수를 줄이고 ONEM/RVA 실업기금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범유럽 이동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의 인사팀은 벨기에 파견 근로자가 해외에서 급여를 청구할 경우 조기 활성화 기한에 맞춰 새로운 보고 의무를 관리해야 한다. 디지털화도 중요한 요소로, 회원국들은 구직자 상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호운용 포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국경을 넘나드는 근로자 파견 기업은 당국으로부터 더 빈번한 데이터 요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A1 증명서, 급여 명세서, 근무 시간표를 전자 형태로 신속히 제공할 준비를 해야 한다. 최종 법안은 2026년 말에 제출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벨기에 EU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Agence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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