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을 맞아 국경 간 이동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7월 1일 발표된 Khaleej Times 설문조사가 조명했다. UAE의 주요 변화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케냐, 남아프리카 등 6개국 국민에 대한 도착비자(VOA) 자격 확대와 2년 투자자 비자 최소 부동산 가치 요건 폐지가 포함된다. 미국은 750달러 추가 비용을 내면 10일 이내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6개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일본은 거의 50년 만에 비자 수수료를 5배 인상했다. 쿠웨이트는 15년 투자자 거주권을 도입하고, 인도는 외국인 등록 기간을 완화했으며, 쉥겐 지역은 출입국 시스템을 완전 생체인식 방식으로 전환했다. UAE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가 입국 업무와 출국 여행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인사부서는 일본 비자 비용 상승을 예산에 반영하고, 미국의 빠르지만 비용이 높은 인터뷰 예약 상황을 주시하며, 새로 자격이 부여된 국가 출신 직원들에게 두바이 또는 아부다비 도착 시 14일 및 60일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해야 한다. 보고서는 또한 호주의 주요 숙련 이민 비자 급여 기준 인상과 영국의 졸업생 및 숙련 노동자 경로 강화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일부 국가는 인재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반면, 다른 국가는 재정적·규제적 장벽을 높이는 이중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UAE의 점진적 개방 정책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자체 프리미엄 거주권 제도를 확대하는 가운데 걸프 지역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들은 빠르게 변하는 규제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글로벌 이동성 전략을 분기별로 점검해야 한다.
출처: Khaleej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