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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눈과 인력 부족으로 핀에어, 유럽 전역에서 23편 결항·85편 지연

12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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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눈과 인력 부족으로 핀에어, 유럽 전역에서 23편 결항·85편 지연
핀에어의 빡빡한 겨울 운항 일정이 11월 30일 헬싱키-반타 공항에 내린 28cm의 폭설과 맞물리며 12월 1일까지 이어진 연쇄 결항 사태가 12월 2일에도 여전히 정리 중이다. 국적 항공사는 주로 이발로, 오울루, 빌뉴스 등 지역 노선 23편을 취소했고, 지상 조업팀이 악천후와 예상치 못한 병가에 맞서면서 85건의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

‘스노하우’로 유명한 공항 운영사 핀나비아는 모든 활주로를 개방했지만, 동시에 제설 작업을 하려면 보통 교대로 사용하는 장비가 필요했다. 팬데믹 이후 대기 인력이 줄어들면서 제빙 대기열이 길어졌고, 항공기 출발 시간이 지연돼 일부 승무원은 근무 시간 한도를 초과했다.

초겨울 눈과 인력 부족으로 핀에어, 유럽 전역에서 23편 결항·85편 지연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런던 히드로와 파리 샤를드골 등 비즈니스 필수 단거리 노선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연결편 지연이 장거리 노선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여행 관리사들은 헬싱키의 막바지 호텔 요금이 하룻밤 사이 40% 급등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한 추가 돌봄 비용 부담을 강조했다.

핀에어는 12월 3일부터 정상 운항을 기대하지만, 에어버스 A320 한 대를 대기 상태로 두고 유럽항공안전기구(Eurocontrol)에 아시아 노선 우선 제빙을 요청했다. 이동 지원팀에는 국내 구간 대비 철도 및 버스 대체 수단을 준비하고, 여행자 프로필에 작동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해 자동 재예약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U261 규정에 따라 악천후가 원인일 때도 항공사는 식사와 숙박을 제공해야 한다.

핀란드가 라플란드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고 12월에 여러 운송 노조가 하루 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추가 변동성에 대비해 출장 및 프로젝트 일정에 여유 시간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출처: VisaHQ Global Mobil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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