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나비아는 헬싱키 공항이 2026년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야외 주차장 P3, P4, P5 구역에 무티켓 번호판 인식 주차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P1 프리미엄과 P2 다층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며, 차량 출입 시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요금을 계산하고 종이 티켓을 없애는 방식입니다. 기업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운전자들이 비용 청구를 위해 종이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어지는 변화입니다. 디지털 영수증은 QR 코드나 피나비아 포털을 통해 최대 7일간 다운로드할 수 있어, 비행 후 회사 차량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비용 처리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현금 결제는 터미널 안내 데스크에서 가능하지만, 피나비아는 대부분 이용자가 출구에서 비접촉 카드나 모바일 결제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항 당국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특히 월요일 아침 스톡홀름, 코펜하겐, 오울루행 출퇴근 항공편이 몰리는 시간대에 출구 대기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시아와 북미에서 도착하는 장거리 항공편의 운전기사들이 이전에는 주차장에서 종이 티켓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됩니다. 피나비아는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번호판에 눈이나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안내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핀란드의 긴 겨울철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현재 무티켓 시스템에서 수동 개입이 필요한 주요 원인이 번호판 가림 현상임을 당국은 지적했습니다. 헬싱키 공항은 2025년에 1,730만 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이 중 약 35%가 자가용을 이용해 도착했습니다. 이번 시스템 확장은 아시아와 유럽 간 가장 빠른 환승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10년간 10억 유로 규모의 터미널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출처: Travel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