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최초의 대규모 포스트 팬데믹 이주 박람회인 ‘교육, 인재 및 생활 엑스포’가 5월 15일 홍콩 컨벤션 및 전시센터(HKCEC)에서 개막해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그룹과 STEM PLUS가 주최하는 이번 3일간의 행사에는 국제학교, 이주 컨설턴트부터 은행, 의료, 주택 제공업체 등 120여 개 이상의 참가업체가 모였다. 주요 대상은 탑 탤런트 패스 제도(TTPS), 우수 인재 입국 제도(QMAS), 비현지 졸업생 이민 제도(IANG), 일반 고용 정책(GEP) 등으로 홍콩에 새로 유입되는 해외 전문가들이다. 개막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영어권 학교 정보와 신속한 신분증 발급 예약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현장에 배치된 이민 변호사들은 부양가족 비자와 영주권 취득 경로에 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세무 전문가들은 홍콩의 0% 상속세 제도를 설명해 싱가포르와 런던에서 이주하는 자산 관리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사 및 이동 담당자들에게는 도착 직원들을 위한 원스톱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핀테크 및 제약사를 포함한 다국적 기업들은 신입 직원들을 위한 가이드 투어를 마련했다. 주최 측은 부동산 포털과 협력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역 안내 세션을 진행했으며, 이는 1월 이후 중급 서비스 아파트 임대료가 14% 상승한 상황에서 특히 유용했다. 정책 입안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노동복지국은 박람회에 담당자를 배치해 학교 자리 부족 문제와 TTPS 소지자가 30개월 후 체류 연장 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독점 설문조사’ 등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집 중이다. 이 자료는 9월 예정된 인재 서밋에 반영될 예정이다. 실용 팁: 이동 담당자들은 직원들이 박람회 이민 브리핑에 사전 등록하도록 권장해야 하며, 이 브리핑은 홍콩 인사관리학회에서 인정하는 지속 전문성 개발(CPD) 크레딧을 제공한다. 주최 측은 6월에 녹화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팀을 위한 유용한 온보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GoStudy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