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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 브라질에서 통합과 고용에 중점 둔 바쁜 일정 진행

6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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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 브라질에서 통합과 고용에 중점 둔 바쁜 일정 진행
브라질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ACNUR(유엔난민기구), 지방 정부, 시민사회 단체들이 주관한 수십 개의 행사를 개최했다. 로라이마 주의 주도 보아비스타에서는 베네수엘라 원주민 와라오족, 브라질 자원봉사자, 그리고 ‘수용 작전’ 군인들이 참여한 축구 대회가 열렸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세스크 티주카에서는 10개국 난민들이 만든 음악, 시각 예술, 요리를 한데 모은 제9회 ‘리우 레푸지아’ 축제가 개최됐다. 브라질리아에서는 법무안전부가 6월 22일 발표 예정인 ‘숫자로 보는 난민’ 보고서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2011년 이후 난민 지위 인정을 11만 4천 건 이상 달성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만 4만 5천 건의 신규 신청이 접수되어 2025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당국은 또한 6월 20일까지 ‘제1차 국가 이주·난민·무국적 계획’에 대한 공공 의견 수렴에 2,300건 이상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외국 학위 인정 절차 간소화와 다중 인도적 비자 확대가 주요 제안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최종 계획안은 10월까지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외국인 고용 기업을 위한 핵심 메시지는 ‘난민과 함께하는 기업’ 플랫폼의 강화였다. 이 플랫폼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180개 고용주가 전체 채용 인원의 최소 1%를 난민 신청자에게 할당하는 약속에 동참했다. 주로 물류, IT, 다국어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기업 이동성 전문가들은 난민 고용이 기업 평판 향상뿐 아니라 연방 입찰에서 가산점을 받고, 5월에 출시된 BNDES(국립경제사회개발은행)의 소액 대출 프로그램 이용 자격도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인사 담당자들은 ACNUR 웹사이트에서 우수 사례 안내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출처: ACNUR 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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