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오랜 기대를 모았던 황강항 재건축 항구가 10월 12일 오전 6시 30분 개장 후 24시간 동안 7만 9,500명의 승객과 8,000대의 차량 통과를 기록했다. 선전 출입국 국경검사 총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향과 남향 흐름이 거의 비슷해 첫날 홍콩 도착자는 4만 1,300명, 출발자는 3만 8,200명에 달했다. 10월 13일 교통서 장관 메이블 찬은 현지 라디오에서 출입국 심사와 대중교통 연결이 “원활하고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고 밝혔다. 이 항구는 홍콩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협력 검사, 공동 통관’ 모델을 도입한 육상 검문소로, 여행객은 한 번의 자동화 게이트 통과만으로 홍콩과 본토 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중복 대기 행렬을 없애고, 출입국 심사 평균 시간을 약 30분에서 5분 이내로 단축시켰다고 출입국관리국 시험 데이터가 보여준다. 기업들은 즉각적인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물류업체들은 간소화된 출입국 절차가 선전 공장과 홍콩 국제공항 간의 적시 배송을 위한 트럭 운송 비용을 10~15% 절감하고 일정 신뢰도를 높인다고 전했다. 국경 간 버스 운행사들은 이번 주에 하루 60회 추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택시 협회는 항구 교통 환승소 예약이 2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중양절 연휴 동안 이 항구의 첫 대규모 시험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 계획에는 동적 차선 배정, 군중 관리 바리케이드, ‘고 홍콩(Go Hong Kong)’ 앱을 통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이 포함된다. 첫 휴일 대량 이용이 원활히 처리되면, 정부는 2028년까지 선전만과 낙마조에 공동 통관 모델을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다국적 기업에게 이 현대화된 항구는 그레이터 베이 지역의 기술 및 제조 클러스터에 직원들이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사팀은 당일 고객 방문이나 분산 근무 일정을 조율할 때 ‘국경 대기 시간’을 줄이고 늦은 저녁 귀환도 계획할 수 있어 국경을 넘나드는 업무 시간을 확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