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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미국 40개 공항에서 항공편 10% 감축 명령…취소 물결 재확산

11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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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미국 40개 공항에서 항공편 10% 감축 명령…취소 물결 재확산
연방항공청(FAA)은 11월 11일 셧다운 기간 중 안전 조치를 강화하며, 미국 내 40개 주요 공항에서 항공사들에게 항공편의 6%를 취소하도록 지시했고, 11월 14일까지는 이 비율을 10%까지 확대할 것을 명령했다. 11월 12일 연방 관보에 게재된 이 긴급 명령은 무급 항공교통관제사들의 심각한 인력 부족과 활주로 침입 신고 급증을 이유로 들었다.

FlightAware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저녁까지 취소된 항공편은 1,200편을 넘었고, 5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다. 애틀랜타, 시카고 오헤어, 뉴욕 라과디아 등 허브 공항들은 두 자릿수 취소율을 기록했으나, 장거리 국제선은 수익 보호를 위해 취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의회가 정부를 재개하지 않을 경우 이번 주말에 혼란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AA, 미국 40개 공항에서 항공편 10% 감축 명령…취소 물결 재확산


주요 항공사들은 비상 대응에 나섰다. 델타와 유나이티드는 운항 일정을 조정하고 무료 재예약 기간을 열었으며, 사우스웨스트는 수요일까지 440편을 선제적으로 취소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추수감사절 성수기까지 단 2주를 남겨두고 경로 변경 비용 증가와 여행자 추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이동 지원팀은 장기 여행 승인 지연, 운임 상승, 해외 미 대사관 방문 예약 불이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엄격한 프로젝트 일정이 있는 기업은 원격 근무로 전환하거나 현장 방문을 용량 안정 시점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항공산업 단체인 Airlines for America와 미국여행협회는 임시 예산안에 항공업계 예외 조항을 포함시키기 위해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용량이 1% 줄어들 때마다 하루 약 7,5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C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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