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주재 이탈리아 총영사관은 2026년 5월 1일부터 여권 발급이 외교부의 Prenot@MI 포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만 이루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는 즉석 신청은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이번 조치는 파르네시나가 전국적으로 프런트 오피스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멜버른과 런던 등 대량 발급 영사관에서 평균 대기 시간이 120일을 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와 호주 수도준주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시민은 Prenot@MI 계정을 만들고, 생체정보 동의서를 업로드한 뒤 매월 600개의 예약 슬롯 중 하나를 예약해야 합니다. 총영사관은 긴급 여행 서류는 의료 또는 인도주의적 사유가 입증될 경우 예약 없이도 처리하나,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내 이탈리아 파견 직원의 글로벌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내인 경우 갑작스러운 출장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자동 여권 만료 보고서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미리 예약을 권유하는 것입니다. 가족 단위 그룹 예약도 가능하나, 각 신청자의 서류는 개별적으로 업로드해야 합니다. 시드니는 ‘스마트 영사관 2.0’ 프로그램의 시범 지역으로, 성공 시 연말까지 뉴욕, 상하이 등 20개 공관으로 예약제 발급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2027년부터 Prenot@MI를 이탈리아의 새로운 디지털 신원 지갑과 연동해, 이탈리아 교민들이 여권을 완전히 온라인으로 갱신하고 안전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10년에 한 번 지문 채취를 위한 방문만 남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