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제트2, 이지젯과 함께 독일을 포함한 29개 EES 참여국에 2025/1534 규정 제14조를 발동해 필수 생체정보 등록을 9월까지 일시 중단할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밀라노 리나테 공항에서 4시간 대기 행렬과 유럽 전역에서 연결편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른 데 따른 것입니다. Aviation.Direct는 2026년 5월 7일 이 소식을 처음 보도했습니다. 라이언에어가 내무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에게 보낸 서한에서는 복잡한 IT 시스템을 한여름 성수기에 도입하는 것은 “운영 안정성을 위협하는 계획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이미 영국 관광객에게 임시 면제를 부여했으며, 이탈리아는 9월 30일까지 전국 단위 예외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EU 관계자들은 “예외적 운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회원국이 수동 도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공항들은 현재까지 EES를 전면 가동 중이지만,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 공항에서는 신규 등록 처리 시간이 여행자당 90초로, 당초 예상의 두 배에 달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독일 연방경찰 노조는 내륙 국경 검문에 인력이 투입되면서 EES 키오스크 문제 해결 인력이 부족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여행 구매 담당자들은 이번 EES 일시 중단이 비EU 도착자 평균 처리 시간을 20~30분 단축해 촘촘한 일정에서 연결편 놓침 위험을 줄일 것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사 이동 담당팀은 공항 공지사항을 주시하며, 제3국 파견 직원들에게 이전 EES 등록 증명서(있을 경우)를 출력해 “재방문자” 전용 통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브뤼셀은 이번 중단이 2026년 4분기 예정된 ETIAS 여행 허가 출시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수동 도장이 과도하게 쌓일 경우 데이터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출처: Aviation.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