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민간항공청(ENAC)은 2026년 7월 28일 푸글리아-바실리카타 지역을 위한 01/2026호 명령을 발표하며, 타란토-그로타글리에 “마르첼로 알로타” 공항의 두 번째 공항 비상대응계획(AEP)을 승인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ETNA 민군 합동훈련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하고, 지역 프로토콜을 ICAO 부속서 14 기준에 맞춰 조정했다. 화물 및 항공우주 시험의 중심지였던 그로타글리에는 2030년 로마 엑스포를 앞두고 정기 여객 전세기 운항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에 따라 AEP는 공항 운영자, 공동 위치한 군사 시설을 관리하는 제16항공여단, 지역 보건 당국 간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며, 대피 경로, 분류 구역, 다국어 소통 템플릿을 상세히 규정했다. 레오나르도 인접 항공우주 클러스터에 엔지니어를 파견하거나 보잉 787 동체 부품 조립을 위해 그로타글리에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공항 측면 출입 허가가 강화되고, 대규모 인명 사고 훈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수하물 처리 담당자는 90일 내에 리튬 배터리 화재 및 무인 항공기 침입 대응에 관한 새로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여행자 관점에서는, 이번 계획이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만 제공되던 ‘승객 케어 팀’을 도입해, 사고 발생 30분 이내에 이동식 대피소와 심리 응급 처치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ENAC는 항공사에 바리와 브린디시 공항이 야간 통행금지 시간대를 침해하지 않고 우회 항공편을 수용할 수 있도록 비상 경로를 업데이트할 것을 요청했다. 푸글리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비상 조정관 연락처 목록을 배포하고, 의무 보호 플랫폼 내 직원 프로필에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된 가족 연락처 정보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