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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통로 다시 정체: 코로슈친-코즐로비치 구간 화물 대기 시간 148시간 기록

10월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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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통로 다시 정체: 코로슈친-코즐로비치 구간 화물 대기 시간 148시간 기록
실시간 추적기 Nakordoni.eu에 따르면 10월 22일 저녁 코로슈친–코즐로비치 국경에서 폴란드로 향하는 트럭의 입국 대기 시간이 무려 **147시간 45분**에 달해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전체에서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반면 출국 대기 시간은 1시간 25분으로 다소 나았지만, 수출업체들은 벨라루스 측의 작은 지연도 EU로 향하는 화물의 수일간 정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번 병목 현상은 민스크가 올여름부터 ‘생물안전’ 명목으로 수의 및 식물검역을 강화한 이후 반복되는 패턴이다. 폴란드 화물 운송업자들은 실제 이유가 정치적이라며, 벨라루스가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EU 통행을 계속 지연시키면서 수백 대의 EU 등록 트레일러가 한꺼번에 갇히고 있다고 지적한다. 긴 대기 행렬은 물류 관리자들에게 두 가지 즉각적인 위험을 안긴다. 첫째, 온도 조절 트레일러를 사용해도 부패하기 쉬운 상품이 상할 위험이 있어 공급 계약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둘째, 운전자들이 법정 근무시간을 초과해 운송업체는 교대 인력을 고용하거나 근무시간 위반에 따른 벌금을 감수해야 한다. 벨라루스를 경유하는 기업들은 매일 대기 현황판을 주시하고, 수의 서류를 미리 준비하며, 가능하다면 라트비아나 리투아니아 경로로 우회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긴급 화물의 경우 철도 운송도 선택지지만, 수용 능력이 제한적이고 운임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폴란드 세관은 코로슈친에서 입국 검사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동식 엑스레이 팀을 늘렸으나, 병목 현상이 벨라루스 쪽에 있어 해결은 민스크의 협조 여부에 달려 있으며, 전문가들은 내년 봄 이전에 협조가 기대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출처: Nakordon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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