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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비자 예약 지연 최대 1년 예상…기업 출장 중단 촉발

12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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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비자 예약 지연 최대 1년 예상…기업 출장 중단 촉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비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많은 대사관들이 새로운 ‘온라인 존재 검토’ 절차를 도입하면서 비이민 비자 인터뷰 예약이 8~12개월 후로 밀리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전했다. 이 내용은 인도 타임즈에 보도되어, 12월 내내 갑작스러운 취소 사태를 겪은 이민 변호사들과 글로벌 모빌리티 매니저들의 경험을 뒷받침한다.

뭄바이, 더블린, 호치민시 대사관은 특히 H-1B 비자 갱신 업무가 많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관계자들은 12월 1일부터 기술직 근로자들의 LinkedIn 페이지와 GitHub 저장소까지 포함하는 소셜 미디어 심사가 확대되면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대사관 IT 시스템은 추가 데이터 수집에 맞춰 설계되지 않아 수작업 검토가 늘어나면서 일일 인터뷰 처리 능력이 크게 줄었다.

국무부, 비자 예약 지연 최대 1년 예상…기업 출장 중단 촉발


즉각적인 파장은 크다. 주요 미국 IT 기업들은 비필수 해외 출장을 전면 중단했고, 인도 아웃소싱 대기업들은 겨울 교육 프로그램을 벵갈루루에서 오스틴으로 옮겨 연수생들이 미국 내에 머물도록 조치했다. 다국적 기업들은 서비스 계약서에 ‘불가항력-비자 지연’ 조항을 추가하고 있으며, 대학들은 봄 학기 F-1 학생들에게 중간 방학 기간 동안 비자가 여름까지 유효하지 않으면 출국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비즈니스 단체들은 국무부에 9월 2일 만료된 광범위한 인터뷰 면제 권한을 복원하고, 소셜 미디어 조회 기간을 2년으로 축소하며, 실시간 예약 현황판을 공개해 기업들이 인력 순환 계획을 정확히 세울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 당분간 모빌리티 팀들은 팬데믹 시기 매뉴얼을 다시 꺼내 들고, 긴급 여행자를 위한 캐나다 비자 횡단, 근거리 허브에서 원격 근무 일정 조정, ‘만일의 사태’ 대비 글로벌 급여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 체류 중인 직원이 있는 기업은 ‘중대한 경제적 영향’을 근거로 신속 처리 요청을 제출하고, 프로젝트 마감일과 재정적 불이익을 증명하는 급여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다만 변호사들은 승인률이 대사관별로 크게 다르며, 부모 장례식과 같은 불가피한 여행 사유가 비즈니스 어려움보다 더 큰 설득력을 가진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H-1B 쿼터 접수 급증 시기인 2026년 4월까지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The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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