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은 디트로이트(미시간)와 윈저(온타리오)를 잇는 새로운 고디 하우 인터내셔널 브리지를 이민 목적의 A급 입국항 및 디트로이트 항구 내 완전한 세관 시설로 지정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2026년 1월 30일 연방 관보에 게재되었으며, 2026년 3월 2일부터 발효되어 건설 완료 후 국경 직원 배치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 1.5마일 길이의 케이블 스테이 방식 다리인 이 교량은 윈저-디트로이트 교량 당국과 미국 및 캐나다 여러 기관이 공동 자금을 지원하며,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상업 통로 중 하나에 필요한 추가 수용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CBP는 A급 지정이 “모든 외국인”의 처리를 허용해 차량, 트럭, 버스, 보행자 모두가 혼잡한 앰배서더 브리지나 디트로이트-윈저 터널로 우회하지 않고 이 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의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직원 파견과 적시 공급망의 국경 이동이 더 빠르고 예측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연간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물품이 디트로이트-윈저 무역 통로를 통과하는 가운데, CBP는 새 다리가 완전 가동되면 평균 통과 시간이 최대 30% 단축되어 물류와 인력 이동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규정은 워싱턴의 육상 국경 인프라 현대화 추진 의지도 반영한다. CBP는 이 시설에 통합 1차 심사 부스, RFID 번호판 인식기, NEXUS 및 FAST 회원을 위한 확장된 신뢰 여행자 전용 차선이 설치되어 “국가 안보를 강화하면서 합법적 무역과 여행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팀은 현재 마지막 해 작업 중이며, 다리 바닥은 90% 이상 완성된 상태다. CBP는 다리가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임을 알리는 별도 공지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기업들은 이미 새 항구를 직원 파견 비용 산정과 공급업체 계약에 반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