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항공(AA) 보잉 787-8 여객기 AA207편이 4월 22일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택시웨이 기계 고장으로 활주로 35R 단일 진입로에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 전문 매체 노마드 로이어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항공 교통 관제는 느린 ‘백트랙’ 절차를 시행할 수밖에 없었고, 공항 출발 편수가 급감하며 도착 항공편들도 점유된 게이트에 접근하지 못해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장거리 허브 공항 운영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말펜사 활주로와 택시웨이 구조가 쌍통로 항공기의 우회 경로를 제한해 단 한 대의 고장 항공기가 전체 처리량을 급격히 제약한 것이다. 글로벌 이동성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고는 마이애미행 비즈니스 여행객과 환승 승객들이 미국 내 후속편을 놓치는 등 큰 불편을 초래했다. 미국항공 정비팀은 현장 수리 가능 여부와 중장비 견인 필요성을 아직 평가 중이다. 착륙장치가 잠긴 상태로 견인이 필요할 경우, 지연은 저녁 피크 시간까지 이어져 승무원 근무시간 초과로 인한 결항과 대서양 횡단 노선 장비 재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위험 관리 팁: 1) 유럽 허브를 경유하는 여행객은 단일 활주로 운영 공항에서 후속편 연결 시간을 넉넉히 잡을 것; 2) 위기 대응팀은 EU 공항을 포함한 모바일 로밍 계획을 점검해 돌봄 의무 대응에 대비할 것; 3) 밀라노 경유 시 취리히나 파리 경유 백업 노선을 확보해 중요한 프로젝트 일정 차질을 방지할 것.
출처: Nomad Law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