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자원 및 에미리트화부(MoHRE)는 2026년 5월 1일부터 접수되는 모든 신규 취업 허가 신청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에이전틱’ AI 및 로봇 플랫폼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5월 5일 공개되고 6일 상세 브리핑을 통해 확인된 이 조치는 UAE를 국가 규모의 노동시장 입국 심사를 완전 자율 결정 시스템에 맡긴 최초의 국가로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기술 부족 데이터베이스와 급여, 학력, 전문 자격증을 교차 검증한다. 단순한 경우는 몇 시간 내 승인되며, 불일치가 발견된 신청은 인간 심사관에게 이관된다. ICT, 의료, 첨단 제조업 등 인재 수요가 높은 분야의 고용주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시범 사용자들은 처리 시간이 95% 단축됐다고 보고했다. MoHRE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편향성 감사를 진행 중이라 밝혔으나, 개인정보 보호 단체들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도입과 함께 아메르 및 타스힐 센터에 문서 스캔과 생체 인식이 가능한 로봇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2027년까지 정부의 ‘제로 페이퍼’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에게는 데이터 품질 관리가 필수 과제로 다가왔다. 직무명 불일치나 급여 정보 오류는 즉각적인 AI 거절과 의무 대기 기간을 초래할 수 있다. 인사팀은 신청 전 템플릿, 학위 검증 업체, 급여 데이터 흐름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