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6일 토론토에서 열린 투자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총리는 토론토 피어슨, 몬트리올-트뤼도, 캘거리, 밴쿠버 공항을 장기 운영권 계약을 통해 민간 투자자에게 개방할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토지와 핵심 자산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수익금은 지역 공항 개선과 기타 인프라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이 제안을 “수십억 달러”의 자본을 소규모 지역사회로 재분배하고 전국적인 승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설명했다. 현재 공항 당국은 비영리 임대 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나, 민간 운영권 전환은 히드로 공항과 호주 주요 공항에서 사용되는 구조와 유사하다. 규제와 안전 감독은 계속해서 캐나다 교통부가 담당한다. 글로벌 모빌리티 관리자는 이번 조치가 캐나다 주요 관문 공항의 비용 구조를 재편할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민간 운영자는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는 반면, 자본 지출과 수익 창출을 위해 새로운 이용료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출장 기업은 향후 예산에 공항 개선비, 주차료, 운영권 수수료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야 한다. 카니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해외 공항 지분을 보유한 다국적 인프라 펀드와 연기금에 기회가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 향후 몇 달간 이해관계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여행업계는 서비스 수준 협약, 슬롯 관리, 노동 조항 등 원활한 비즈니스 여행에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논의를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