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장관 팻 콘로이와 국방 보조장관 맷 티슬스웨이트는 오늘(2026년 9월 29일) 최소 두 척의 아라푸라급 연안초계함(OPV)이 HMAS 케언스에 영구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5월에 발표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확장 사업에 따른 것으로, 알바니즈 정부가 호주 북부 해양 감시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OPV는 주권경계작전(Operation Sovereign Borders)과 호주 국경수비대(ABF)의 합동 순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4,000해리 항속거리와 21일간의 작전 지속 능력을 갖춘 이 함정들은 토레스 해협과 산호해에서 감시, 어업 단속, 불법 이민 차단, 수색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해역은 월 1,200건 이상의 상업 선박 통행이 이루어지는 주요 해로다. 케언스에 함정을 배치함으로써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솔로몬 제도에서 출발하는 무단 해상 입국과 외국 어선 침입에 대한 대응 속도가 빨라진다. 국방부는 재배치로 평균 요격 시간이 6시간 단축되고 연간 연료비 300만 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한다. 또한, 이 항구 배치는 300개의 직접 유지보수 일자리를 창출하며, Austal과 Raytheon은 이미 해양 기술자와 시스템 통합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글로벌 이동성 계획자들에게는 순찰 강화가 해안 화물선과 크루즈선의 비자 체류 초과 단속 강화 신호로 작용한다. 선박 대리점들은 모든 승무원이 적법한 해상 승무원 비자(서브클래스 988)와 유효한 건강보험을 갖추도록 안내받았으며, ABF는 케언스, 타운스빌, 위파 항구 방문 시 무작위 비자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푸아뉴기니 국방군과 피지 해군 등 지역 파트너들은 HMAS 케언스에 연락 장교를 순환 배치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인도적 지원 임무 시 신속한 비자 발급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